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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안드로이드의 만남

구글과 안드로이드의 만남

   세상 과 기술의 이치를 간단한 수식하나로 표현한 예는 뉴턴의 만유 인력 법칙(1729), 푸리에의 삼각함수 급수 변환(1822), 가우스의 확률 분포(1855),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1905), 샤논의 정보 이론(1948), 구글의 검색 엔진 창업자중의 한 사람인 래리 페이지(Larry Page)의 성을 붙여서 만든 거듭 제곱법칙인 PageRank 알고리듬 등은 천재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이다.
   월드와이드 웹이 1989년에 팀 버너리스에 의해 탄생된 이후 기하 급수적으로 확산되어 2004년부터 화두가 되었던 “참여”, “공유”, “공개 ”, “연결 ”이라는 키워드로 설명되어지는 평평한 세상을 만들려는 웹 2.0 시대를 도래시켰다.  2007년 후반 애플의 스마트 폰 탄생은 터치로 세상과 소통하는 모바일 인터넷 세상에  N-스크린, 클라우드 컴퓨팅, 웹3.0 시대를 열었다. 이같은 웹의 중심에 우뚝 선 구굴(Google)은 검색 서비스 하나로  세상을 정복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글은 미국 인터넷 전체 검색의 3분의 2, 전 세계의 70%를 장악하고 있다. 2009년 초 하루 페이지 클릭 수는 수십억에 달했고 날마다 수백억 개의 광고 문구에 노출되어 살아간다. 이런 구굴의 탄생 배경에는 1995년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만나 두 청년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100만불 벤처 자금으로 사업 시작후 어느 날 밤 꿈을 꾸다 벌떡 일어나 “...웹 전체를 다운로드한 다음 링크만 걸어놓을 수 있다면...”이라고 중얼거린 페이지의 기발한 발상이 브린의 수학적 재능과 만나 구글 최대의 무기인 검색 엔진이 탄생된 것이다.
   2011년 4월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하자마자 구글에 합류한지 채 6년밖에 안된 앤디 루빈(Andy Rubin)을 18명의 부사장 중 한명으로 발탁됐다. 8년전 월세 낼 돈도 없던 마흔살 로봇광 루빈의 특기는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OS)였다. 당시 핀란드의 노키아와 한국의 삼성, LG 전자 화사가 피쳐폰(스마트폰 이전의 휴대폰)으로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안드로이드 OS의 구상을 들고   삼성 전자를 찾아갔으나 거절당했고 2007년 중반 LG 전자를 찾아갔을 때도 그의 새로운 폰의 안드로이드 OS 구상은 거절당했다. 급기야 그 해 6월 애플이 신무기인 “아이폰”이란 스마트폰을 내놓자 루빈은 궁지에 몰렸다. 이같은 루빈의 재능을 인지한 구글은 2년간 비밀 프로젝트에 몰두했고 구체화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OS를 실현시킬 업체를 찾다 못하여 지명도가 한참 떨어진 대만의 HTC를 찾아가 처음으로 2008년 9월 탄생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HTC G1”이다.
   아이폰의 등장은 전화 위복이 되었고 세계 휴대 전화 시장은 급격하게 스마트폰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 돌풍과도 같은 애플의 아이폰 등장에 놀란 국내의 삼성과 LG전자는 물론 노키아도 안드로이드 진영인 구글 캠퍼스 44동(구글 본부 건물)에 합류하여 북적거렸다. 마침내 2009년 여름 미국 통신시장의 1인자 버라이존의 CEO 로웰 맥아담이 44동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안드로이드는 애플과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 1위 스마트폰 OS 자리에 올랐다.  
   초라해보이는 웹 검색엔진하나로 1998년 9월에 창업한 구글은 2011년 4월에 부사장으로 발탁된 앤디 루빈의 “대형 사고(?)” 덕분에 모토롤라의 휴대폰 사업부를 인수하며 세계통신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이제 세계는 구글 회장 래리 페이지의 소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구글이 대표하는 뉴미디어의 번창은 곧 대다수 올드 미디어의 추락을 부추겼다. 세계의 통신사업자들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장악하고 단말기와 앱 시장마져 독식할지 모른다고 긴장하고 있다. 구글은 지메일, 구글doc, 구글map, 유튜브, 구글플러스, 피카사, 클라우드 컴퓨팅 등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창출해내며 웹서퍼(web surfer)의 개인적 취향에 맞춰진 차세대 검색 엔진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구글의 래리 페이지는 꿈을 꾸었고 남다른 수학적 재능을 가졌던 세르게이 브린은 그 꿈을 수학적으로 해석하였고 해석되어진 꿈은 안드로이드 회사를 차린 로봇 광 앤디 루빈을 만남으로 구글 OS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세상을 열어 PageRank 웹 검색 엔진과 함께 세상을 조정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구글의 선심 공격(?)에 장기간 노출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구글의 소프트웨어에 길들여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구글은 소프트웨어를 응용해서 좁은 해협을 만들고는 우리가 웹상에서 뭔가를 찾아 해멜때마다 그곳을 지나가도록 만들었죠...”(톰 글로서, 전 톰슨 로이터 회장)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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